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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민주노총 대규모 집회 부적절…정부, 원칙 대응해야"

민주 "민주노총 대규모 집회 부적절…정부, 원칙 대응해야"
입력 2020-11-23 10:50 | 수정 2020-11-23 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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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주 "민주노총 대규모 집회 부적절…정부, 원칙 대응해야"
    더불어민주당은 민주노총이 이번 주말 총파업 집회를 예고한 것에 대해 "바람직하지 않다"며 자제를 촉구했습니다.

    이낙연 대표는 오늘 최고위원회의에서 "민주노총이 코로나19 확산 속에 이번주 전국 여러 곳에서 대규모 집회를 열 계획이라고 한다"며 "국민의 걱정을 감안해 집회 자제 등 현명한 결정을 해달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김태년 원내대표도 "온 국민이 코로나19로 고통 겪는 시기에 민주노총이 해야 할 사회적 책임이 뭔지 다시 생각해달라"면서 "정부는 민주노총 집회에 원칙적으로 보다 적극적으로 대응해달라"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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