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기정 전 청와대 정무수석은 표류 중인 광주 군 공항 이전 문제의 해법으로 전남 무안에 광주·전남 통합 공항을 짓자고 말했습니다.
강 전 수석은 오늘 한 온라인 토론회에서 "무안공항의 국제선과 광주공항의 국내선, 광주 군 공항을 한 곳으로 통합해 국제관문을 확보해야 한다"며 이같이 제안했습니다.
강 전 수석은 광주의 군공항과 민간공항을 무안국제공항으로 이전해 통합하고, 무안을 '공항 도시'로 조성하자며 통합 공항의 이름을 '김대중 국제공항'으로 하자고 제안했습니다.
정치
임명현
강기정 "무안에 서남권 통합공항 짓자…이름은 김대중 국제공항"
강기정 "무안에 서남권 통합공항 짓자…이름은 김대중 국제공항"
입력 2020-11-23 15:33 |
수정 2020-11-23 1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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