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세균 국무총리는 "공직자들이 방역 수칙을 지키지 않아 확진자가 발생하는 등 공직기강 해이 사례가 발생할 경우, 그 책임을 엄중히 묻겠다"고 경고했습니다.
정 총리는 오늘 국무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정부와 공공기관이 먼저 희생적인 자세로 방역에 모범을 보여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정 총리는 또 다음주 목요일 대학수학능력시험과 관련해 "어느 때보다 힘든 여건 속에서 수능을 준비한 수험생들의 노력을 뒷받침하는 것이 우리의 의무"라며 관계부처에 수험생 이용시설에 대한 철저한 관리를 주문했습니다.
정치
손병산
정 총리 "공직자 방역수칙 미준수 확진시 책임 묻겠다"
정 총리 "공직자 방역수칙 미준수 확진시 책임 묻겠다"
입력 2020-11-24 10:30 |
수정 2020-11-24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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