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정치
기자이미지 조국현

문 대통령 "여성 대상 범죄에 단호 대응, 피해자 빈틈없이 보호할 것"

문 대통령 "여성 대상 범죄에 단호 대응, 피해자 빈틈없이 보호할 것"
입력 2020-11-25 09:06 | 수정 2020-11-25 09:07
재생목록
    문 대통령 "여성 대상 범죄에 단호 대응, 피해자 빈틈없이 보호할 것"

    자료사진

    문재인 대통령은 "앞으로 정부는 가정폭력, 데이트폭력, 스토킹, 디지털 성범죄 같은 여성 대상 범죄에 단호히 대응하며 피해자를 빈틈없이 보호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문 대통령은 '여성폭력 추방주간' 첫날인 오늘, SNS 메시지에서 "여성폭력은 보이지 않는 곳, 가까운 곳, 도움받지 못하는 곳에서 이뤄지기 때문에 우리 모두가 감시자와 조력자가 돼 근절에 동참해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어 "여성폭력방지기본법을 제정하고 국민과 함께 여성폭력 추방주간을 맞이한 것은 국가가 여성 폭력을 막기 위해 책임을 다하겠다는 결연한 약속"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오랫동안 권위주의에 길들었지만 용기를 내 인식을 변화시키고 서로를 존중하는 세상을 만들어가고 있다"며 "이제 좀더 서로의 마음을 살피며, 우리 삶을 함께 존중하고 존중받는 삶으로 바꿔내자"고 당부했습니다.

    여성폭력 추방주간은 오늘부터 다음 달 1일까지로 이번이 첫 번째입니다.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인기 키워드

        취재플러스

              14F

                엠빅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