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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국민의힘 '추미애 국정조사' 주장은 부끄러운 일"

민주 "국민의힘 '추미애 국정조사' 주장은 부끄러운 일"
입력 2020-11-26 15:27 | 수정 2020-11-26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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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주 "국민의힘 '추미애 국정조사' 주장은 부끄러운 일"
    더불어민주당은 "윤석열 검찰총장과 함께 추미애 법무부 장관도 국정조사를 하자"는 국민의힘의 주장에 대해 "국민에게 상당히 부끄럽고 창피한 일"이라고 비판했습니다.

    민주당 허영 대변인은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연 뒤 취재진에게 "국민의힘은 헌법과 법을 준수해야 할 검찰이 법을 유린하고 있는 데도 정쟁으로만 몰면서 검찰을 옹호하는 행태를 보이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추 장관을 국정조사에 포함시킬지 여부는 아무런 논의가 이뤄진 바 없다"면서 "추 장관이 윤 총장을 직무배제 시킨 이유에 대한 사실 관계 규명이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허 대변인은 윤 총장에 대한 국정조사 추진 상황에 대해선 "다음 달 2일 법무부 징계위원회가 소집될 예정"이라며 "징계 여부 등 감찰 결과를 보고 추진할지 말지 결정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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