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정치
기자이미지 최경재

민주, 3차 재난지원금 '국채 발행 불가피'…본예산 반영 방침

민주, 3차 재난지원금 '국채 발행 불가피'…본예산 반영 방침
입력 2020-11-27 14:55 | 수정 2020-11-27 14:57
재생목록
    민주, 3차 재난지원금 '국채 발행 불가피'…본예산 반영 방침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더불어민주당 간사인 박홍근 의원은 3차 재난지원금 재원 마련방안에 대해 "국채 발행이 불가피하지만 고민이 매우 크다"고 밝혔습니다.

    박 의원은 같은 당 의원들에게 보낸 문자연락을 통해 "결국 맞춤형 재난지원금 재원은 그 전체 또는 대부분을 순증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박 의원은 "그 어느 해보다 정부와 국회의 증액 요구가 월등히 많은데 거기에다 본예산에 재난지원금까지 반영하자고 해서, 어느 때보다 감액도 증액도 더 어려운 상황"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또 "국채 발행이 불가피하고 유일한 해결책임에도, 야당은 아직 순증 편성에 부정적이고 정부는 큰 폭의 감액이 어렵다고 한다"며 여당 간사로서의 고민을 드러냈습니다.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인기 키워드

        취재플러스

              14F

                엠빅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