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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코로나19 확진자 20명 늘어…전남 장성 상무대서만 17명

군 코로나19 확진자 20명 늘어…전남 장성 상무대서만 17명
입력 2020-11-28 11:24 | 수정 2020-11-28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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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군 코로나19 확진자 20명 늘어…전남 장성 상무대서만 17명
    전남 장성의 상무대에서 17명이 감염되는 등 군내 코로나 19 확진자가 20명 추가됐습니다.

    상무대의 육군 간부 1명이 최근 증상이 나타나 진단검사를 받아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고, 접촉자 등을 대상으로 한 추가 검사에서 간부 16명, 병사 1명 등 17명이 더 확진된 겁니다.

    최근 방위산업전시회 다녀온 간부 2명이 확진된 전북 익산 육군 부대에서도 1명이 추가로 확진돼, 이에 따라 전시회 방문자 관련 누적 확진자는 8명으로 늘었습니다.

    또 강원도 인제 육군 부대에서 병사 1명이 휴가 복귀 후 예방적 격리 중 확진됐습니다.

    군 최대 집단감염을 기록한 연천 신병교육대에서는 이틀째 추가 확진자가 나오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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