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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탓 물고기 잡이도 중단한 북한 "해안가 방역감시 강화"

'코로나' 탓 물고기 잡이도 중단한 북한 "해안가 방역감시 강화"
입력 2020-11-28 11:32 | 수정 2020-11-28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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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로나' 탓 물고기 잡이도 중단한 북한 "해안가 방역감시 강화"
    북한 노동신문는 코로나 방역에 "초긴장 상태를 계속 견지"해야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노동신문은 바다와 접한 황해남도 해주와 평안북도 신천의 방역활동을 소개하며 "해안가 감시초소들에서 바닷가에 대한 방역학적 감시를 더욱 강화하도록 요구하고 있다"고 소개했습니다.

    이에 따라 담당 간부가 현지에 나가 방역 감시에 나서고 사소한 비정상적인 현상도 놓치지 않고 즉시 해당 기관에 통보하는 체계를 마련했다는 겁니다.

    국가정보원은 어제 국회 정보위 현안보고에서 북한은 바닷물이 코로나로 오염되는 것을 우려해 어업활동과 소금생산까지 중단했다고 보고했습니다.

    앞서 15일 북한은 김정은 위원장 주재로 당 정치국 확대회의를 열고 코로나19 방역 강화방안을 논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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