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세균 국무총리는 "전국적으로 신규 확진자가 사흘째 500명 대가 나오고 있어 결코 안심할 수 없는 상황"이라고 밝혔습니다.
정 총리는 지난 2, 3월 코로나19 확진자 폭증 사태를 겪은 대구를 방문해 지역의료인들을 만난 자리에서, "최근 대구의 상황은 다른 지역에 비해 안정적으로 관리되고 있다"며, "마지막 승자가 될 수 있도록 대구를 잘 방어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정 총리는 대구에서 상주하며 방역을 지휘했던 당시를 회상하며, "의료진들의 헌신적인 노력과 시민들의 품격이 어우러져 위기를 극복할 수 있었던 점에 지금도 자부심을 갖는다"면서 "역전의 용사들을 다시 만나 반갑다"고 말했습니다.
정치
유상하
정총리 "신규확진자 사흘째 500명대…안심할 수 없는 상황"
정총리 "신규확진자 사흘째 500명대…안심할 수 없는 상황"
입력 2020-11-28 13:15 |
수정 2020-11-28 13:16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