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당정은 어젯밤 총리공관에서 비공개로 고위 당정청 협의를 갖고 이같은 방안을 논의했다고 여권 관계자들이 밝혔습니다.
재난지원금의 명칭은 '긴급피해지원금'으로 하고, 지급 시기는 내년 설 이전을 목표로 정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당정은 재난지원금과 함께 백신 구입을 위해 5조원 안팎의 예산을 추가 편성할 방침이며, 이 가운데 3조원은 기존에 편성된 예비비를 활용하고, 2조원은 추가로 국채를 발행해 충당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임명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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