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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선공후사로 위기 넘어야…낡은 것과 과감히 결별"

문 대통령 "선공후사로 위기 넘어야…낡은 것과 과감히 결별"
입력 2020-11-30 15:22 | 수정 2020-11-30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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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 대통령 "선공후사로 위기 넘어야…낡은 것과 과감히 결별"
    문재인 대통령은 위기에 대처하는 공지자들의 자세를 주문하면서 "소속 부처나 집단의 이익이 아니라 공동체의 이익을 받드는 선공후사의 자세로 위기를 넘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오늘 열린 청와대 수석보좌관 회의에서 "진통이 따르고 어려움을 겪더라도 개혁과 혁신으로 낡은 것과 과감히 결별하고 변화하려는 의지를 가질 때 새로운 미래가 열릴 것"이라며 이 같이 주문했습니다.

    문 대통령의 이 같은 언급은 최근 추미애 법무장관과 윤석열 검찰총장의 대립을 놓고, 검사들이 집단 반발하는 상황과 무관치 않다는 해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문 대통령은 특히 공직자들에게 변화와 혁신을 강조한 대상으로 '한국판 뉴딜'과 '탄소중립2050' 사업 외에도 '권력기관 개혁'을 함께 언급하기도 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그러면서 "혼란스럽게 보이지만 대한민국이 옳은 방향으로 가고 있고, 빠르게 발전하고 있다는 자신감을 국민들께서도 가져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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