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진실화해위' 상임위원에 이재승 건국대 교수 추천

더불어민주당은 '제2기 진실·화해를 위한 과거사정리위원회' 상임위원 후보로 이재승 건국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를 추천했다고 밝혔습니다.

민주당은 비상임위원 후보로 이상희 변호사, 임승철 한국기독교장로회 목사, 최광준 경희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를 추천했습니다.

'진실화해위원회는'는 대통령이 지명하는 1명과 여야 각각 4명씩 국회가 추천하는 8명의 위원으로 구성됩니다.

진실화해위는 지난 2006년부터 2010년까지 조사 활동을 벌이다 해산했으나, 지난 5월 과거사법 개정에 따라 다음 달 10일부터 2기 위원회가 출범하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