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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법무부 차관에 '이용구 전 법무실장' 내정

문 대통령, 법무부 차관에 '이용구 전 법무실장' 내정
입력 2020-12-02 14:01 | 수정 2020-12-02 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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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 대통령, 법무부 차관에 '이용구 전 법무실장' 내정
    문재인 대통령은 신임 법무부 차관에 이용구 변호사를 내정했습니다.

    이 신임 차관은 서울대 법대 출신으로, 광주지법 부장판사와 법무부 법무실장 등을 역임했습니다.

    이 신임 차관은 내일부터 법무차관으로 임기를 시작하며, 윤석열 검찰총장에 대한 징계위원회에 참여하게 됩니다.

    강민석 청와대 대변인은 "이 신임 차관은 20여년 법원에서 재직한 법관 출신으로, 2017년 8월 비검찰 출신 최초로 법무부 법무실장에 임명됐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면서 "법률 전문성은 물론 법무부 업무 전반에 대한 이해도가 매우 높다는 평가를 받아 왔기에, 검찰개혁 등 법무부 당면 현안을 공정하고 중립적으로 해결하고 조직을 안정화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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