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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주만에 복귀한 이낙연 "이제 입법의 시간…결단 필요해"

2주만에 복귀한 이낙연 "이제 입법의 시간…결단 필요해"
입력 2020-12-03 16:47 | 수정 2020-12-03 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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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주만에 복귀한 이낙연 "이제 입법의 시간…결단 필요해"

    출처: 연합뉴스

    2주간의 자가격리를 마치고 업무에 복귀한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대표는 오늘(3일) "이제 입법의 시간"이라며 "야당과 협의와 인내도 필요하지만 때로는 결단도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이 대표는 상임위 간사단과의 미래입법과제 점검회의에서 공수처법 개정안과 국정원법, 경찰청법, 공정경제 3법 등의 정기국회 처리를 언급하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 대표는 특히 "공수처법 개정안을 반드시 매듭지어야겠다"고 의지를 재확인하며 "김대중 정부 이래 20여 년간 숙원이며 촛불 시민의 지엄한 명령"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어제 예산안 통과에 대해서는 "558조나 되면 슈퍼 예산을 여야 합의로, 6년 만에 법정 시한을 지키면서 처리하는 광경을 감동적으로 봤다"며 "싸우더라도 국민 앞에 중요한 문제에서는 손을 맞잡는 여야 의원의 역량과 숙고에 감사드린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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