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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인, 박근혜 탄핵안 가결일 전후 대국민사과 검토

김종인, 박근혜 탄핵안 가결일 전후 대국민사과 검토
입력 2020-12-03 19:39 | 수정 2020-12-03 1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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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종인, 박근혜 탄핵안 가결일 전후 대국민사과 검토

    출처: 연합뉴스

    국민의힘 김종인 비상대책위원장이 오는 9일을 전후해 이명박, 박근혜 두 전직 대통령의 구속과 관련해 대국민 사과를 하는 방안을 검토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국민의힘 관계자는 "김 위원장이 연내 사과를 약속한 상황에서 적절한 계기를 찾고 있었다"며 "12월 9일은 국회에서 박 전 대통령 탄핵소추안이 가결된 날로, 그 즈음 사과를 하면 어떨지 검토 중"이라고 말했습니다.

    다만 이 관계자는 "구체적인 날짜나 장소, 사과 방식은 아직 확정하지 않았다"고 전했습니다.

    김 위원장은 비대위원장 취임 직후부터 사과를 검토했고, 박 전 대통령에 대한 판결이 확정된 후 대국민 사과를 할 계획이었지만 대법원 판단이 늦어지면서 적절한 사과 시기를 고민해온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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