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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 총리, 거리두기 격상 첫날 "최악 겨울 막을 마지막 기회"

정 총리, 거리두기 격상 첫날 "최악 겨울 막을 마지막 기회"
입력 2020-12-08 10:25 | 수정 2020-12-08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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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 총리, 거리두기 격상 첫날 "최악 겨울 막을 마지막 기회"
    수도권의 사회적 거리두기를 3주간 2.5단계로 격상하는 첫날인 오늘 정세균 국무총리는 "코로나19 전국적 대유행으로 인한 '최악의 겨울'을 막을 수 있는 마지막 기회"라고 강조했습니다.

    정 총리는 오늘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우리 경제와 사회 전체가 마비되기 전에 지금 잠시 멈추는 인내와 지혜가 필요하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대유행 단계로 진입한 수도권은 누구도 안전하지 않은 만큼 필수활동을 제외하고 집에 머물러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이어 "소중한 사람들을 건강하게 더 오래 볼 수 있도록 이번 연말연시에는 비대면으로 서로의 안부를 전해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덧붙였습니다.

    한편 나눔을 상징하는 '사랑의 열매' 배지를 달았다고 소개한 정 총리는 "코로나로 힘든 겨울을 보내는 취약계층에게 실질적 도움이 되도록 현장을 세심하게 점검하라"고 관계부처에 주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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