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장 후보 적합도 조사에서 박형준 전 의원과 이언주 전 의원, 김영춘 국회 사무총장이 오차범위 내에서 경쟁을 벌이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리얼미터가 오마이뉴스의 의뢰로 지난 6일과 7일 부산 거주 만 18세 이상 8백 8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국민의힘 소속 박형준 전 의원 18.6%, 이언주 전 의원 13.6%, 더불어민주당 소속 김영춘 사무총장 12.3%로 집계됐습니다.
이어 국민의힘 서병수 의원이 11.9%, 더불어민주당 김해영 전 의원이 5.5%, 국민의힘 이진복 전 의원이 4.4% 등을 기록했습니다.
가덕도 신공항 추진에 대해서는 찬성이 54.8%, 반대가 35.7%로 집계됐습니다.
정당 지지도는 국민의힘이 44.7%, 더불어민주당이 25.8%, 국민의당 7.2%, 열린민주당 5.1%, 정의당 2.9%로 나타났습니다.
이번 조사의 오차범위는 95% 신뢰수준에 ±3.4%포인트이며, 자세한 내용은 리얼미터 홈페이지나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됩니다.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