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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부 "코로나19 방역 위해 판문점 견학 중단·조정 여부 검토중"

통일부 "코로나19 방역 위해 판문점 견학 중단·조정 여부 검토중"
입력 2020-12-10 10:12 | 수정 2020-12-10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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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통일부 "코로나19 방역 위해 판문점 견학 중단·조정 여부 검토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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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통일부가 코로나19의 여파로 판문점 견학 중단 여부를 검토하고 있습니다.

    통일부 당국자는 "코로나19 방역 수준 3단계가 돼야 판문점 견학이 중단된다"면서도 "2.5단계로 격상된 만큼 중단을 포함해 인원수 조정 등 견학 방식에 대해 유엔사 등과 함께 논의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이번 주까지 예정된 판문점 견학은 예정대로 진행할 계획"이라며 "1월 판문점 견학 신청 접수는 보류했다"고 설명했습니다.

    통일부는 지난달 4일, 13개월 만에 판문점 견학을 재개하며 견학 횟수와 인원을 기존의 절반으로 줄여 하루 2차례, 회당 40명으로 조정했으며 지난달 24일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격상에는 판문점 견학을 지속한다는 입장을 유지해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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