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은 오늘 저녁 청와대 본관 집무실에서 '2050 대한민국 탄소중립' 비전을 선언합니다.
문 대통령의 오늘 선언문에는 "기후 위기를 극복하고, 위기를 기회로 삼아 선도국가로 도약하고자 하는 담대한 비전을 담았다"고 임세은 청와대 부대변인이 설명했습니다.
오늘 행사가 대통령 집무실 책상에는 지구환경 위기시간 오후 9시 47분을 가리키는 탁상시계가 놓이고, 문 대통령은 폐플라스틱 등을 활용한 친환경 원단으로 제작된 넥타이를 착용할 예정입니다.
MBC는 오늘 저녁 7시 반부터 “더 늦기전에, 2050 대한민국 탄소중립 비전 선언”을 생중계합니다.
정치
손병산
문 대통령, 오늘 '2050 탄소중립' 비전 선언
문 대통령, 오늘 '2050 탄소중립' 비전 선언
입력 2020-12-10 11:54 |
수정 2020-12-10 1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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