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준영 대변인은 "김 위원장이 오늘 비대위 비공개 회의에서 당무감사위원회의 원외 당협위원장 교체 권고에 대해 해당 당협의 실질적인 설명을 들은 뒤 최종적으로 비대위에서 결정하겠다고 말했다"고 전했습니다.
앞서 국민의힘 당무감사위원회는 지난 7일 원외 당원협의회 138곳 가운데 36%에 해당하는 49곳의 당협위원장 교체를 권고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자 교체 대상에 포함된 민경욱, 김소연 위원장 등이 반발했고, 김 위원장이 당무감사위의 결정에 대한 승인 여부를 유보한 것으로 풀이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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