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이 중대재해기업처법법과 관련해 1월 초 임시국회 회기 안에 상임위원회 의결을 목표로 논의를 시작한다고 밝혔습니다.
민주당 최인호 수석대변인은 오늘 최고위원회의를 마친 뒤 기자들과 만나 "다음주 목요일 중대재해기업처벌법과 관련된 정책의원총회를 소집해 의견을 수렴하겠다"며 "중대재해법은 반드시 제정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최 대변인은 다만 "중대재해법은 제정법이라 거쳐야 할 과정이 복잡하다"며 "적용 범위가 워낙 넓고 기존 법과 충돌 여부 등 검토할 사안이 많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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