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 특전사 간부들이 수도권 코로나19 역학조사 업무에 투입됩니다.
국방부는 특전사 소속 하사 이상 간부 379명은 오늘부터 2개월 동안 수도권 지역 78개 보건소에서 추적조사와 검체 이송 등을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당초 지난주부터 투입될 예정이었으나, 업무를 시작하기 전 코로나 검사를 받아야 해 투입이 연기됐습니다.
이번 군 인력 투입은 최근 수도권을 중심으로 코로나19가 급속히 재확산하면서 현장 역학조사 인력이 부족해진 데 따른 조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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