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한에서 문 대통령은 "미국 역사상 최다 득표로 당선된 데 대해 다시 한번 축하하고, 앞으로 한미동맹 강화와 양국관계 발전, 한반도 비핵화와 항구적 평화정착과 관련한 협력"을 강조했다고 강민석 청와대 대변인은 전했습니다.
이와 함께 문 대통령은 "한미동맹은 그동안 한반도와 역내 평화 번영의 핵심축으로 역할해온 만큼, 이를 바탕으로 안보는 물론 사회·경제·문화 분야까지 교류를 확대해 나갈 것을 기대한다"는 뜻도 전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 당선인에게도 축하하는 서한을 별도로 발송했다고 강 대변인은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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