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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한미군, 코로나 급증에 19일부터 남한 전역 보건조치 격상

주한미군, 코로나 급증에 19일부터 남한 전역 보건조치 격상
입력 2020-12-17 06:10 | 수정 2020-12-17 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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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한미군, 코로나 급증에 19일부터 남한 전역 보건조치 격상
    주한미군이 코로나19 급증에 한국 내 모든 미군 기지를 대상으로 이동·모임을 통제하는 등 보건조치를 격상합니다.

    주한미군사령부는 페이스북 계정을 통해 "19일 0시부터 한국 내 모든 지역에 대한 공중 보건방호태세 단계를 '찰리'로 격상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적용 기간은 일단 다음 달 4일까지로, 향후 코로나19 상황을 보고 조정 여부를 검토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미군의 공중 보건방호태세는 평시인 '알파'(A)부터 '브라보'(B), '찰리'(C), '델타'(D) 등 4단계로 구분하는데, 찰리는 두 번째로 높은 단계에 해당합니다.

    찰리 단계에서는 모임이나 이동이 통제되고, 필수 인력을 제외한 모든 인력은 재택근무로 전환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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