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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익위 "국민 89%, 음주운전자 면허재취득 영구 제한해야"

권익위 "국민 89%, 음주운전자 면허재취득 영구 제한해야"
입력 2020-12-17 11:07 | 수정 2020-12-17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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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권익위 "국민 89%, 음주운전자 면허재취득 영구 제한해야"
    국민 10명 중 9명은 '음주운전 면허취소자의 면허 재취득을 막아야한다'고 생각한다는 설문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국민권익위원회가 지난달 13일부터 이달 3일까지 '국민생각함 홈페이지'를 통해 음주운전 예방대책을 조사한 결과, 응답자 1천850명 가운데 89.2%는 '음주운전 면허취소 땐 재취득을 영구 제한해야 한다'고 답한 걸로 나타났습니다.

    또 음주운전 사고의 현행 처벌 수위에 대해선 91.3%가 '잘못에 비해 가볍다'고 답했고, 응답자 90%는 '동승자 처벌을 강화할 필요가 있다'고 답변한 걸로 조사됐습니다.

    전현희 권익위원장은 "수렴한 의견을 바탕으로 관계기관과 제도개선을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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