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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이미지 이호찬

정총리 "의대생 구제 가능성 있다…조만간 조치"

정총리 "의대생 구제 가능성 있다…조만간 조치"
입력 2020-12-20 10:58 | 수정 2020-12-20 1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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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총리 "의대생 구제 가능성 있다…조만간 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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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세균 국무총리가 국가고시 응시를 거부한 의대생들에 대한 구제 가능성을 내비쳤습니다.

    정 총리는 오늘 오전 'KBS 일요진단'에 출연해 국시 거부 의대생 구제 방안에 대한 질문에 "국민 여론 때문에 굉장히 신중했는데, 조만간 정부가 현실적인 여러 상황을 고려해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재시험 기회를 줄 가능성이 열려 있는가'라는 물음에 정 총리는 "그렇게 볼 수도 있다"며, "절차가 정당한가 하는 여론이 있어 그 문제를 해결하지 못했는데, 국민 여론도 좀 바뀌는 것 같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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