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IST·한체대, 청렴도 꼴찌…내부구성원 평가점수 낮아](http://image.imnews.imbc.com/news/2020/politics/article/__icsFiles/afieldfile/2020/12/22/joo201222_23.jpg)
국민권익위원회가 전국 34개 국·공립대와 44개 공공의료기관의 청렴도 조사결과를 발표한 결과 국·공립대 종합청렴도는 10점 만점에 7.79점으로 6년 연속 올랐지만, 공공기관 종합청렴도에 비하면 여전히 낮았습니다.
5등급을 받은 대학 중 KAIST(한국과학기술원)와 GIST(광주과학기술언)는 연구와 조직문화제도에서, 한국체대는 행정과 조직문화제도에서 각각 꼴찌를 기록했습니다.
공공의료기관 청렴도는 7.41점으로 지난해와 같았는데, 서울대치과병원은 계약·환자진료·내부업무·조직문화 등 전 분야에서 1등급을 기록하며 종합청렴도에서도 1등급을 받았습니다.
올해 조사는 국·공립대학 1만2239명, 공공의료기관 8897명을 대상으로 지난 9월부터 11월 사이에 전화·온라인으로 진행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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