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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 총리 "변종 코로나 국내 확인 안 돼…대응방안 마련"

정 총리 "변종 코로나 국내 확인 안 돼…대응방안 마련"
입력 2020-12-22 12:11 | 수정 2020-12-22 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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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 총리 "변종 코로나 국내 확인 안 돼…대응방안 마련"
    정세균 국무총리는 영국에서의 코로나19 변종 바이러스 확산과 관련해 "우리나라에서는 아직까지 확인되지 않고 있지만 결코 안심할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

    정 총리는 오늘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변종 바이러스에 대한 신뢰성 있는 정보를 파악하고, 백신이나 치료제에 미치는 영향과 방역 시스템 리스크에 대한 대응방안을 마련할 것"을 방역당국에 지시했습니다.

    정 총리는 또 "방역이 무너지면 경제도 무너질 수밖에 없다"고 지적하고, 특히 기획재정부에 "방역강화 특별대책에 수반되는 경제적 지원방안을 전향적으로 검토하고 적극 협조할 것"을 주문했습니다.

    이어 중수본과 공정위에는 "특별대책 시행으로 숙박시설 예약취소와 환불을 둘러싼 분쟁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소비자 피해가 최소화되도록 대책을 마련해 시행하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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