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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헌 "공수처장 후보 추가 추천은 하지 않기로 정리"

이헌 "공수처장 후보 추가 추천은 하지 않기로 정리"
입력 2020-12-23 09:29 | 수정 2020-12-23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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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헌 "공수처장 후보 추가 추천은 하지 않기로 정리"

    이헌 변호사 [자료사진]

    야당 측 공수처장 후보 추천위원이 공수처장 후보를 추가로 추천하지는 않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공수처장 추천위원인 이헌 변호사는 오늘 기자들에게 문자 메시지를 보내 "지난 18일 회의 이후 적임자를 물색하고 연락하였으나, 대상자들의 고사로 추가추천을 못하는 것으로 정리했다"고 말했습니다.

    이 변호사는 "대상자들의 고사 사유는 개정공수처법의 강행으로 야당측 비토권이 박탈된 상태에서 들러리가 되고 싶지 않다거나, 정치적 쟁점이 된 공수처 사안에 야당 측의 추천을 받는 데에 대한 부담이 있다는 등이었다"고 설명했습니다.

    공수처장 추천위원회는 오늘 오후 6시까지 후보 추가 추천을 받으며, 추가 후보들을 기존 후보 8명과 함께 심사해 오는 28일 회의에서 최종 후보자 2명을 선정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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