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수처장 후보 추가 추천이 무산됐습니다.
공수처장 후보 추천위원회는 오늘 오후 "추천 위원들로부터 심사대상자를 추가로 접수 받기로 했지만, 마감시간인 오후 6시까 새로운 추천이 접수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이와 관련해 야당 측 추천위원인 이헌 변호사는 "대상자들이 '들러리가 되고 싶지 않다'는 등의 이유로 고사해, 추가 추천을 하지 않기로 했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이에 따라 추천위는 오는 28일 회의에서 기존의 공수처장 후보군에서 최종 2인의 후보를 선출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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