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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낙연, 법사위원들과 긴급 회의…"중단 없는 검찰개혁" 강조

이낙연, 법사위원들과 긴급 회의…"중단 없는 검찰개혁" 강조
입력 2020-12-25 13:27 | 수정 2020-12-25 1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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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낙연, 법사위원들과 긴급 회의…"중단 없는 검찰개혁" 강조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대표가 오늘 국회에서 김태년 원내대표, 법사위 소속의원들과 긴급 회의를 열고 "중단 없는 검찰개혁"을 강조했습니다.

    오늘 회의에서 민주당 소속 법사위원들은 어제 법원이 윤석열 검찰총장의 징계효력을 정지한 것에 대해 징계 사유의 엄중함은 인정했다고 분석했습니다.

    민주당 최인호 수석대변인은 회의를 마친 뒤 기자들과 만나 "법원이 절차적인 지적은 했지만 감찰방해 부분은 '다툼의 소지가 있다'는 식으로 상당 부분 인정했고, 판사 사찰 부분은 '대단히 부적절하다, 위중하다'고 부분 인정했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검찰개혁의 제도화를 위해 TF가 즉각 활동에 들어가 로드맵을 만들고 제시해 실천에 옮길 것"이라며 "이 대표가 검찰개혁의 제도화, 중단 없는 검찰개혁, 공수처의 조속한 실천 등을 강조했다"고 전했습니다.

    오늘 회의에서는 당의 권력기관 TF를 검찰개혁 TF로 발전시키고, 윤호중 법사위원장이 TF 위원장을 맡는 방안이 제안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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