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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서울시장 당선되면 시정 9년 결산작업 착수할 것"

안철수 "서울시장 당선되면 시정 9년 결산작업 착수할 것"
입력 2020-12-28 10:45 | 수정 2020-12-28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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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철수 "서울시장 당선되면 시정 9년 결산작업 착수할 것"
    국민의당 안철수 대표는 내년 보궐선거에서 서울시장에 당선되면 "'서울미래비전위원회'를 설치해 지난 서울시정 9년에 대한 결산작업에 착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안 대표는 오늘 당 회의에서 "서울시장 보궐선거는 문재인 정권의 무능과 폭주, 전임 시장에 대한 정치적 심판의 의미도 있지만, 무엇보다 지난 서울시정 9년을 제대로 결산하여 대안을 만들어 나가는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시장에 당선돼도 정치보복은 결코 없을 것"이라며 "잘된 것은 계승하고 잘못된 것은 반면교사로 삼을 일이지, 모든 것을 원점으로 돌려놓고 책임을 물어야 할 무의미한 시간이었다고 생각하지 않는다"고 덧붙였습니다.

    안 대표는 이와 관련해, "긍정적 대안과 미래 비전을 만들기 위한 과정"이라며 "특정 공무원들을 벌주고 배척하기 위한 작업이 아니다"라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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