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들은 "장애인이 활동 지원을 받기 위해서는 본인부담금을 내야 하는데, 부담금이 인상되면 활동지원 받는 걸 포기하거나 생계에 어려움을 겪을 것으로 우려된다"고 지적했습니다.
이들 단체는 또 "최근 보건복지부 측이 보낸 안내 문자를 보면, 장애인 활동을 지원하는 데 본인부담금을 큰 폭으로 인상한다고 나와 당사자들이 혼란을 겪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와 함께 장애인 권익단체들은 "활동지원 서비스 없이 생활하기 어려운 장애인들에게 본인부담금을 과도하게 요구하는 것은 기본권과 인권을 침해하는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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