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관절염 치료제 인보사 의혹을 수사중인 검찰이 상장사기 혐의와 관련해 코오롱그룹 본사를 압수수색 했습니다.
서울중앙지검 형사2부는 오늘 오전 경기도 과천 코오롱그룹 경영지원실 등에 검사와 수사관들을 보내 코오롱 티슈진 상장관련 자료를 확보중입니다.
앞서 검찰은 코오롱티슈진이 2017년 코스닥에 상장하는 과정에서 인보사 허가와 관련, 허위 자료를 제출해 한국거래소의 업무를 방해한 혐의로 코오롱 생명과학과 코오롱 티슈진 임원을 구속 기소했습니다.
사회
임명찬
검찰, 코오롱 압수수색…인보사 상장 사기 의혹 관련
검찰, 코오롱 압수수색…인보사 상장 사기 의혹 관련
입력
2020-01-06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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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20-01-06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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