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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기자이미지 조희형

경찰, 숨진 檢 수사관 관련, "검찰과 정보 공유 필요"

경찰, 숨진 檢 수사관 관련, "검찰과 정보 공유 필요"
입력 2020-01-06 13:17 | 수정 2020-01-06 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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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찰, 숨진 檢 수사관 관련,
    청와대 민정비서관실에 근무했던 검찰 수사관 백 모 씨 사망 사건과 관련해, 경찰이 검찰에 "수사 내용을 공유해줬으면 좋겠다"고 밝혔습니다.

    서울지방경찰청 관계자는 오늘(6일) 내자동 청사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검찰이 지난 12월 2일에 휴대폰을 가져간 뒤 사흘 동안 포렌식 과정에 참여했지만 이후 특별한 이야기가 없었다"며 "검찰과 정보를 공유할 필요성이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통화 내역을 토대로 주변인 조사를 벌였지만, 아직까지 유의미한 수사 진전은 없었다"고 덧붙였습니다.

    앞서 경찰은 숨진 검찰 수사관 백 모 씨의 휴대폰에 대한 압수수색 영장을 두 차례 신청했지만, 검찰은 '압수수색 필요성과 타살 혐의점을 인정하기 어렵다'며 영장을 모두 기각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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