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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기자이미지 조효정

4개 공립 국제고 졸업생들 "일반고 전환 반대"

4개 공립 국제고 졸업생들 "일반고 전환 반대"
입력 2020-01-07 16:08 | 수정 2020-01-07 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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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개 공립 국제고 졸업생들
    사립 외국어고등학교에 이어, 서울·고양·부산·세종국제고 등 4개 공립 국제고 졸업생들이 학교를 일반고로 전환하려는 정부 방침에 반대한다는 의견서를 어제 교육부에 전달했습니다.

    4개 국제고 총동창회는 "공립 국제고는 전문교과를 72단위 이상 운영하고 대학 동일계열로 진학하는 비율이 94.6%에 이르는 등 정상 운영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또 "공립 국제고를 일반고로 전환하면 등록금이 국제고보다 80여 배 비싼 학력 인정 국제학교나 서울 강남 8학군으로 쏠림 현상이 발생할 것"이라며, 공립 국제고는 사립 외고나 자율형사립고와는 달리 무상교육 대상에 포함된다는 점을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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