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말기 암환자들 사이에서 구충제 복용이 확산되는 가운데, 대한약사회가 구충 외 목적으로 구충제를 처방하지 않도록 일선 약국에 당부했습니다.
약사회는 "유튜브 등 온라인에서 검증되지 않은 정보가 무분별하게 유통돼 구충제 관련 사회적 논란이 가중된 데 따른 조치"라고 설명했습니다.
약사회는 지난해 11월에도 구충제를 판매할 경우 반드시 구매자에 용도를 확인하고 충분히 복약 지도를 해달라고 회원들에게 안내했습니다.
사회
이정신
약사회 "구충제, 구충 외 목적으로 남용하지 말아야"
약사회 "구충제, 구충 외 목적으로 남용하지 말아야"
입력
2020-01-08 10:02
|
수정 2020-01-08 11:38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