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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기자이미지 조명아

경찰, 울산 어린이집 아동학대 신고 수사 중 "뱉은 음식 다시 먹여"

경찰, 울산 어린이집 아동학대 신고 수사 중 "뱉은 음식 다시 먹여"
입력 2020-01-08 21:19 | 수정 2020-01-08 2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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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찰, 울산 어린이집 아동학대 신고 수사 중
    울산의 한 어린이집에서 아이들에게 억지로 밥을 먹이는 등 아동 학대가 있었다는 112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울산 남부경찰서는 "지난해 11월 어린이집 원장과 교사가 아이들에게 음식을 억지로 먹이고, 뱉은 음식도 다시 먹였다는 신고가 접수돼 아동학대 혐의로 수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해당 어린이집의 CCTV를 확보해 실제 학대 행위가 있었는지 분석하는 한편, 어린이집 원장과 교사 등을 불러 조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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