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 오전 영장실질심사를 진행한 서울 동부지방법원은 "도망할 염려가 있다"며 해당 남성에게 구속영장을 발부했습니다.
해당 남성은 지난 9일 새벽 서울 성동구의 한 아파트 단지에서 가상 화폐 투자 관련 유튜브 방송을 하는 황 모 씨에게 흉기를 휘둘러 다치게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앞서 어제 오후 경찰은 범행 이후 달아난 이 남성을 검거한 뒤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경찰은 호주로 도피한 또 다른 용의자인 50대 남성을 검거하기 위해 인터폴에 공조를 요청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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