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부천 소사경찰서는 세월호 참사 유가족을 모욕한 혐의로 고소된 차명진 전 자유한국당 의원을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넘겼습니다.
차 전 의원은 세월호 참사 5주기를 앞둔 지난해 4월 15일, 자신의 SNS에 세월호 유가족들을 모욕하는 내용의 글을 올린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차 전 의원은 당시 페이스북에 세월호 유가족이 '자식의 죽음에 대한 세간의 동병상련을 이용한다'는 취지의 글을 원색적인 표현으로 올려 물의를 빚었습니다.
사회
이유경
'세월호 유가족 모욕' 차명진 전 의원 기소의견 송치
'세월호 유가족 모욕' 차명진 전 의원 기소의견 송치
입력
2020-01-14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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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20-01-14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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