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시내 전통시장과 대형마트의 설 차례상 차림 비용을 조사했더니, 전통시장의 구매비가 평균 18만 7천원으로 대형마트보다 15% 저렴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통시장의 평균 구매비용은 18만 7천원으로 지난해 대비 5.4% 올랐고, 대형마트 구매비용은 22만 원으로 지난해 대비 1.6% 하락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서울시 관계자는 "배추나 무, 오징어 같은 일부 채소류와 수산물 가격이 지난해보다 올랐고, 사과와 배 등 과일류 가격은 내려갔다"고 말했습니다.
사회
신수아
설 차례상 비용 전통시장 18만 7천원…"대형마트보다 15% 저렴"
설 차례상 비용 전통시장 18만 7천원…"대형마트보다 15% 저렴"
입력
2020-01-14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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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20-01-14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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