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공 수업 도중 '위안부는 매춘의 일종'이라는 망언을 한 연세대 사회학과 류석춘 교수가 어제 경찰에 출석해 조사를 받았습니다.
서울서대문경찰서는 명예훼손 혐의를 받는 류 교수를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했다고 밝혔습니다.
류 교수는 지난해 9월, 연세대 사회학과 발전사회학 전공 수업에서 "위안부는 매춘의 일종", "정대협이 개입해 할머니들을 교육했다"는 주장을 해 시민단체들로부터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고발됐습니다.
사회
이유경
'위안부 망언' 류석춘 교수 경찰 비공개 조사
'위안부 망언' 류석춘 교수 경찰 비공개 조사
입력
2020-01-14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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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20-01-14 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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