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종로경찰서는 차범근 전 축구 대표팀 감독의 아들인 33살 차세찌 씨를 음주운전 등의 혐의로 기소의견을 달아 검찰에 넘겼다고 밝혔습니다.
차 씨는 지난달 23일 밤 11시 반쯤 서울 종로구 부암동의 한 도로에서 음주 운전을 하다 앞서가던 차를 들이받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사고 당시 차 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 수치인 0.246%였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차 씨는 경찰 조사 과정에서 음주운전 사실을 인정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사회
홍의표
경찰, '만취 음주운전' 차세찌 기소의견 송치
경찰, '만취 음주운전' 차세찌 기소의견 송치
입력
2020-01-15 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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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20-01-15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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