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의약품안전처는 우리나라로 식품을 수출하는 해외 제조업소 458곳을 현지에서 점검하고, 위생관리가 제대로 되지 않은 66곳에 대해 수입중단 등 조치를 했다고 밝혔습니다.
안전관리가 제대로 되지 않은 해외 제조업소가 만든 품목은 김치류, 면류, 과일·채소음료, 소스류 등이었습니다.
식약처는 적발된 제조업소 66곳 중 위생·안전 관리상태가 매우 불량한 37곳에 대해서는 수입 중단 조치하고, 나머지 29곳에는 개선명령을 내리고 수입검사를 강화했습니다.
사회
김성현
위생불량 식품 해외제조업소 66곳 적발…37곳 수입중단 조치
위생불량 식품 해외제조업소 66곳 적발…37곳 수입중단 조치
입력
2020-01-15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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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20-01-15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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