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남경찰서는 성폭행 등의 혐의를 받는 가수 김건모 씨를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하고 있습니다.
김 씨는 오늘(15일) 오전 변호사와 함께 경찰에 출석하면서 취재진의 질문에 아무 대답을 하지 않은 채 조사실로 들어갔습니다.
김 씨는 지난 2016년 서울 강남구 논현동에 있는 한 주점에서 여성 직원 A씨를 성폭행을 했다는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지난 달 고소인 A 씨를 조사한 데 이어 지난 8일에는 김 씨의 차량을 압수수색해 확보한 GPS 기록 등을 토대로 김 씨의 동선을 확인했습니다.
사회
이재욱
'성폭행 의혹' 김건모 피의자 신분으로 경찰 조사 받아
'성폭행 의혹' 김건모 피의자 신분으로 경찰 조사 받아
입력
2020-01-15 11:25
|
수정 2020-01-15 11:32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