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마포경찰서는 택시 안에서 20대 여성을 성추행한 혐의를 받는 주한미군 A 일병을 범행 5개월 만에 붙잡았다고 밝혔습니다.
A 일병은 지난해 8월 서울 마포구 홍대 근처의 택시 안에서 함께 탄 20대 여성의 신체를 만지고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A 일병에 대한 인적사항 없이 인상 착의만으로 피의자를 특정하다 보니 검거에 시간이 걸렸다"며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해 검찰에 송치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사회
조희형
경찰, 성추행하고 달아난 주한미군 5개월 만에 검거
경찰, 성추행하고 달아난 주한미군 5개월 만에 검거
입력
2020-01-17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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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20-01-17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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