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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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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흘 앞 서울지하철 '업무거부'…사측 "근로조건 저하 아니다"

나흘 앞 서울지하철 '업무거부'…사측 "근로조건 저하 아니다"
입력 2020-01-17 18:06 | 수정 2020-01-17 1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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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흘 앞 서울지하철 '업무거부'…사측
    서울교통공사노조가 '승무 업무시간 조정'에 반발해 오는 21일 업무 거부를 예고한 가운데, 공사 측은 "근로조건 저하로 볼 수 없다"는 입장을 거듭 밝혔습니다.

    서울교통공사는 오늘 시청에서 브리핑을 열고 "운전시간 조정은 취업규칙과 노사합의서에 따라 이뤄졌다"며 "총 노동시간의 변경은 없고 실제 열차 운전시간만 12분 늘어나게 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공사는 또 "이번 업무시간 조정은 승무 업무에 치중돼 있는 초과근무수당을 합리화하기 위한 조치"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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