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전히 부담스러운 대학 등록금…필요한 대학정책 1위로 꼽혀](http://image.imnews.imbc.com/news/2020/society/article/__icsFiles/afieldfile/2020/01/19/h2020011928.jpg)
한국교육개발원이 지난해 8월부터 9월 성인 남녀 4천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 결과, 고등교육 분야에서 정부가 중점을 두고 추진해야 할 1순위 정책으로 '등록금 부담 경감'을 꼽은 응답자가 33%로 가장 많았습니다.
두 번째로 필요한 고등교육 정책으로는 '대입 전형 단순화 추진'이 꼽혔습니다.
특히 대입 전형에서 가장 비중 있게 반영돼야 할 항목으로는 수능이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특기·적성, 인성·봉사활동, 고교 내신 성적이 뒤를 이었습니다.
국내 대학이 사회적으로 필요한 인재를 양성하고 있느냐는 질문에는 응답자의 55.4%가 `그렇지 못하다`고 답했습니다.
4년제 대학교수들이 해야 할 역할을 잘하고 있느냐는 질문에도 '그렇지 않다'는 응답이 41.8%로 '잘 하고 있다'는 응답보다 4배 가량 높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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