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경위를 폭행한 의혹을 받는 자유한국당 김명연 의원의 고발 사건을 경찰이 수사할 계획입니다.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국회 사무처가 김 의원을 폭행치상 혐의로 고발한 사건을 검찰이 이송했다고 밝혔습니다.
김 의원은 작년 12월, 공직선거법 개정안 표결을 막는 과정에서 질서유지 공무를 담당한 한 모 경위의 무릎을 가격해 전치 12주 부상을 입힌 혐의로 고발됐습니다.
김 의원은 고발 내용에 대해 "사실 무근"이라며 관련 혐의를 전면 부인했습니다.
사회
이유경
'국회 경위 폭행 의혹' 김명연 의원 경찰 수사
'국회 경위 폭행 의혹' 김명연 의원 경찰 수사
입력
2020-01-22 1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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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20-01-22 1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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