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젯밤(22) 8시 반쯤, 강원도 삼척시 도계읍 심포리에서 주차장에 진입하던 택시가 난간을 뚫고 10미터 높이 절벽 아래로 추락했습니다.
이 사고로 차량이 굴러 떨어져 조수석에 탄 78살 김 모 씨가 숨지고 운전자 53살 박 모 씨가 머리 등을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경찰은 운전자 진술과 블랙박스 영상 등을 바탕으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회
이유경
강원 삼척서 택시가 주차장 난간 뚫고 추락…1명 사망·1명 부상
강원 삼척서 택시가 주차장 난간 뚫고 추락…1명 사망·1명 부상
입력
2020-01-23 0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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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20-01-23 0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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